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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악의 평범성이란? 생각의 무능이 행동의 무능을 낳는다. 생각하지 않는 자 누구나 악마가 될 수 있다. #한나아렌트 #아이히만 #예루살렘의아이히만 #악의평범성 악의 평범성이란? 나치에 의한 유대인 학살은 광신도나 반사회적 성격장애자가 아닌 상부의 명령에 순응한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자행되었음을 말하는 개념으로 독일의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1963년 저작 에 나오는 구절이다. 다른 사람의 처지를 생각할 줄 모르는 생각의 무능은 말하기의 무능을 낳고, 행동의 무능을 낳는다.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1906~1975) 독일 출생으로 한때 하이데거의 연인으로, 또 야스퍼스의 제자로 지내며 철학을 공부했다. 유대인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던 1933년 독일을 떠나 프랑스로, 1941년에는 미국으로 망명했다. 1951년에 『전체주의의 기원』을 통해 정치사상가로서 명성을 얻게 되고, 이후 『인간의 조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악의 평범성에 대한 .. 더보기
마틴 니묄러 (마르틴 니묄러) 그들이 처음 왔을때 First they came, Als sie mich holten Friedrich Gustav Emil Martin Niemöller 프리드리히 구스타프 에밀 마르틴 니묄러 독일의 루터교 목사로 나치 독일 시기 독일 내에서의 반 나치 투쟁을 이끈 인물 #마틴니묄러 #마르틴니묄러 Als die Nazis die Kommunisten hol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Kommunist. 나치가 공산당원에게 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니까. Als sie die Sozialdemokraten einsperr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Sozialdemokrat.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뒀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으니까. Als .. 더보기